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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1

수를 넓히고, 문자를 얻는다

3에서 5를 뺄 수 없다는 데서 시작해 음수를 만들고, 같은 계산이 반복되는 데서 문자를 얻습니다. 도형의 밑바닥을 깔고 흩어진 자료를 요약하는 데까지 갑니다.

14개 절 · 여섯 단계 84칸

오늘 갈 길

중1 수학은 큰 덩어리가 네 개예요.

수와 연산 — 수 자체를 다뤄요. 변화와 관계 — 수와 수 사이를 다뤄요. 문자 x가 여기서 나와요. 도형과 측정 — 중1에서 제일 커요. 점에서 시작해 입체까지 가요. 자료와 가능성 — 흩어진 숫자를 요약해요.

이게 나열이 아니에요. 앞에서 막히니까 다음이 나온 거예요.

오늘은 개념을 던지고 시작하지 않을 거예요. 늘 문제가 먼저 나오고, 그걸 풀려다 보니 개념이 생긴 순서로 갈 거예요. 공식도 외우라고 주지 않고, 나오는 과정을 같이 밟을 거예요.

맺는 말

오늘 한 번도 「이건 외우세요」라고 안 했어요. 전부 문제가 먼저 나오고, 그걸 풀려다 개념이 생긴 순서로 갔거든요.

정리하면 이래요.

약수를 세기 어렵다        → 쪼개 보자        → 소인수분해 → (a+1)(b+1)
3에서 5를 빼야 한다       → 없으면 만들자    → 음수
분배법칙을 지켜야 한다     → 따져 보자        → 음수×음수=양수
같은 계산을 반복한다       → 자리를 비워 두자 → 문자
거꾸로 찾아야 한다         → 저울로 보자      → 방정식·이항
관계가 안 보인다           → 수직선을 하나 더 → 좌표평면
도형을 말할 수 없다        → 어디선가 멈추자  → 점·선·면
각을 다 잴 수 없다         → 삼각형으로 쪼개자 → 180(n−2)
조각의 크기가 궁금하다     → 비율만 보자      → 부채꼴 · ½ℓr
펼치면 뭐가 되나           → 부채꼴이네       → 원뿔 옆넓이 πrl
서른 개를 다 읽을 순 없다  → 하나로 줄이자    → 대푯값
줄이면 정보가 사라진다     → 묶어서 보자      → 도수분포표 · 상대도수

중1을 끝내도 또 막혀요. 좌표평면에서 x가 정해지면 y가 따라 정해지는 걸 봤는데, 우리는 그걸 계속 「관계」라고만 불렀거든요. 이름을 안 붙였어요. 그 이름을 붙이는 게 중2에서 하는 일이고, 함수라고 불러요.

도형에서도 그래요. 중1에서는 「합동이다」까지만 했는데, 중2에서는 왜 합동인지 증명하기 시작해요. 오늘 맞꼭지각에서 한 그 일을 도형 전체로 넓히는 거예요.

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.

다 읽었다면

이제 꺼내서 써 볼까요 →

각 절에 붙은 64문제. 틀리면 그 절로 돌아가는 문과 실험실로 가는 문이 함께 열립니다.

여기서 나온 개념을 직접 만져보고 싶으면 교과과정 로드맵에서 학년별 실험실로 갈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