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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적분Ⅰ

순간의 변화와 쌓인 양이 서로 반대다

지금까지 함수의 모양을 봤다면 이제 움직임을 봅니다. 따로 시작한 미분과 적분이 마지막에 하나로 만나는 것이 이 과목의 사건입니다.

5개 절 · 여섯 단계 30

오늘 갈 길

미적분Ⅰ은 덩어리가 둘이에요.

극한과 미분 — 순간의 변화를 잽니다. 적분 — 쌓인 양을 구합니다.

그런데 이 과목의 진짜 사건은 마지막에 있어요. 둘이 서로 반대라는 게 밝혀져요. 그게 미적분의 기본정리예요.

지금까지 함수의 모양을 봤잖아요. 이제 움직임을 봐요.

맺는 말

미적분Ⅰ의 중심 사건은 미분과 적분이 반대라는 것이에요.

순간의 변화를 재려고 미분을 만들었고, 쌓인 양을 구하려고 적분을 만들었는데, 둘이 서로를 되돌리는 관계였어요.

오늘 유도한 걸 정리하면 이래요.

그 점에서 값이 없다        → 주변만 보자          → 극한
끊기지 않았다는 게 뭐냐    → 값과 극한이 같다     → 연속 · 사잇값 정리
순간은 시간이 0이다        → 0에 가까이 가자      → 미분계수 = 접선 기울기
기울기를 알면 뭘 하나      → 부호를 보자          → 증가·감소·극값
미분을 거꾸로              → 상수만큼 자유가 남는다 → 부정적분 + C
곡선 아래 넓이             → 잘게 쪼개 더하자     → 정적분
극한 계산이 너무 힘들다    → 넓이를 미분해 보자   → 미적분의 기본정리

중1에서 부채꼴을 잘게 쪼개 삼각형으로 봤던 발상이 여기까지 이어졌어요. 잘게 쪼개서 더하는 건 같고, 극한이라는 도구가 생겨서 정확해진 것뿐이에요.

확률과 통계에서는 방향이 달라져요. 확실한 것 대신 불확실한 것을 다루게 돼요.

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.

다 읽었다면

이제 꺼내서 써 볼까요 →

각 절에 붙은 36문제. 틀리면 그 절로 돌아가는 문과 실험실로 가는 문이 함께 열립니다.

여기서 나온 개념을 직접 만져보고 싶으면 교과과정 로드맵에서 학년별 실험실로 갈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