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 시와 몇 시간은 달라요
시계가 가리키는 시각과 시작부터 끝까지 걸린 시간을 구분합니다.
그림부터 직접 해보기 ↓5시에 끝났다면 5시간 걸린 걸까요?
몇 시는 한 순간을 말합니다. 몇 시간은 시작과 끝 사이를 말해요. 두 시각 사이를 한 시간씩 짚어 봅니다.
오후 3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오후 5시에 끝났습니다. 끝난 시각은 5시지만 다섯 시간 동안 그린 것은 아닙니다. 언제 시작했는지도 알아야 해요.
3시에서 4시까지 한 시간, 4시에서 5시까지 또 한 시간입니다. 모두 두 시간 걸렸어요. 3, 4, 5라는 숫자 세 개를 세는 대신 그 사이의 두 간격을 셉니다.
정각을 가리키는 시계에서 긴 분침은 12에 있고 짧은 시침은 그 시각의 수를 가리킵니다. 4시와 6시를 읽고 사이를 짚어 보세요. 바늘 두 개는 길이가 다르고 맡은 역할도 다릅니다.
4시에 시작해서 바로 끝났다면 걸린 시간은 0시간입니다. 시작 시각이 4라고 해서 이미 네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에요. 시작 시각을 바꾸어도 같은 두 시간 동안 한다면 걸린 시간은 두 시간입니다.
한 문단씩 다시 듣기
1 / 4
2 / 4
3 / 4
4 / 4
이번에는 직접 확인해 보세요
시작 시각과 한 시간씩 지나가는 횟수를 바꾸세요. 시작 시계와 끝 시계를 읽고, 사이에 몇 간격이 있는지 확인하세요.
3 → 4 · 4 → 5
여기서는 같은 오전 또는 같은 오후의 정각만 비교하고 12를 넘어가지 않습니다. 분 단위 읽기와 날짜를 넘기는 계산은 따로 배웁니다.
화면 밖에서 해보려면
종이에 1부터 12까지 순서대로 쓰고 두 시각 사이를 손가락으로 옮겨 보세요. 실제로 한 시간을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.
다른 예에서도 말해 볼까요?
생각 확인 1
생각 확인 2
다른 장면에서도 설명해 볼까요?
‘5시’와 ‘5시간’을 다른 장면으로 설명해 보세요.
말하거나 손으로 가리키거나 종이에 그려도 좋아요. 내 설명에 이 생각이 있는지 스스로 살펴봅니다.
이어서 읽거나 잠시 쉬어도 좋아요
이제 여러 물건을 기준에 따라 나누고 기록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.